■ 내달 25일 종교문화축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이 종교간 화해를 위해 마련하는 제12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가 10월25일 오전10시부터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특히 청소년 종교문화탐방단 활동 전시, 청소년 종교예술 경연대회, 종교단체별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다양한 종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종교문화골든벨 등 청소년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02)792_5040
■ 원불교 '총단회' 23일 개최
원불교의 국내외 현직 교역자 단체인 '출가교화단회' 회원 1,600여명이 모두 모이는 '총단회'가 23~24일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례 총단회에서는 2015년 원불교 100년을 앞두고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교단 혁신과 성장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 조계종 '마음수행학교' 개강
조계종 백운암 상도선원은 선원장인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이 지도하는 '마음수행학교'를 18일 개강한다. 12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강의와 상담을 통해 마음수행을 개별지도한다. (02)815_3391
■ 천주교 '생명의 복음' 세미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25일 오후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생명의 복음'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강대 신학대학원장 우재명 신부가 '죽음의 문화에서 생명의 문화로', 김동광 박사가 '과학의 산업화와 혁명',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생명사상의 현대적 재조명'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02)727_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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