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원회는 소액 정치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7일부터 ‘모바일 정치후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폰으로 539(오 선거)와 무선 인터넷 버튼을 눌러 접속한 후 ‘선관위 기탁’이나 ‘국회의원 후원’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 성명 기부금액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한 달에 최대 15만원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휴대폰으로 국회의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할 수 있고 기부 후 내역을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후원금을 내면 선관위가 운영하는 ‘정치자금 기부센터’ (www.give.go.kr)와 연동돼 정치자금 영수증이나 기탁금 수탁증을 이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선관위는 17일 오전 선관위 청사에서 홍보대사인 가수 장나라씨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진실희 기자 trut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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