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비 체커의 '트위스트(The Twist)'가 팝 전문 잡지 빌보드에 의해 지난 50년 동안 발표된 팝송 가운데 최고 인기곡으로 선정됐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빌보드는 1960년대초 히트곡 '트위스트'에 이어 산타나와 롭 토머스의 '스무드', 바비 다린의 '맥 더 나이프', 리앤 라임스의 '하우 두 아이 리브', 로스 델 리오의 '마카레나'를 인기 순위 1~5위로 꼽았다.
이번 순위는 빌보드 핫 100 순위에 얼마나 오래 들었는지를 바탕으로 집계한 것이다. '트위스트'는 50년 역사상 유일하게 처음 싱글이 발표돼 빌보드 1위에 오른 뒤 1년도 지난 후 다시 빌보드 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스의 노래는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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