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근 전 의원이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진주고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정 전 의원은 경남 진양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민자당, 신한국당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벌였다.
그는 일동제약 부사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자민련 총재특보 등도 역임했다. 유족에는 부인 신숙자씨와 아들 신섭(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 팀장), 딸 진주(재미)씨가 있다.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 장지 경남 진주 명석면 용산리 선영. (031)787_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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