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방송 후 팬미팅 등 제의… 소속사 옮기고 생애 첫 해외 나들이
배우 김범이 박시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범은 지난 8일자로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찾았다. 김범의 이적은 원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하며 이뤄졌다. 이로써 김범은 박시연을 비롯해 김호진 김지호 이청아 박재정 등과 한식구가 되는 셈이다.
김범은 소속사 이전과 더불어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범은 다음달 18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생애 첫 해외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김범은 지난해 일본에 소개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을 통해 현지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거침없이>
김범은 MBC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의 방송 후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더욱이 <에덴의 동쪽> 이 방영 전 50억원이라는 거액에 판권 수출이 된 터라 김범의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김범은 주인공 송승헌의 아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김범의 재발견’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에덴의> 에덴의>
김범의 소속사측은 “일본에서 먼저 팬미팅 등 김범을 알릴 수 있는 제의를 먼저 해왔다. 현지 팬미팅을 시작으로 공식 팬클럽 결성 및 홈페이지 오픈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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