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일본 챔프 후지쓰 연파
국내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올랐던 신한은행이 한일여자프로농구 W-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전년도 일본리그 챔피언 후지쓰에 90-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서 81-72로 이겼던 신한은행은 2연승을 기록했다.
■ 황경영 감독, 日여자핸드볼대표 맡아
황경영(39) 일본 실업여자핸드볼 오므론 감독이 일본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일본핸드볼협회 고위 관계자는 황경영 감독이 여자핸드볼 대표팀을 맡는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 서울경제 '골프 10대 코스' 선정
서울경제골프매거진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08 한국 10대 뉴코스' 선정 결과 세인트포(제주시), 무주(전북 무주군), 블랙스톤(제주시), 테디밸리(서귀포시), 레인보우힐스(충북 음성군), 파인리즈(강원 고성군), 골든비치(강원 양양군), 스카이72 오션코스(인천 영종도), 사이프러스(서귀포시), 해비치(경기 남양주시)가 꼽혔다.
■ 박태환, 1억 코칭스태프에 전달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19ㆍ단국대)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받는 포상금 1억원을 자신을 지도해 준 코칭스태프를 위해 내놓기로 했다. 박태환은 1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수영연맹 포상금 전달식에서 곧바로 코칭스태프에 포상금을 전할 계획이다.
■ 우효숙 세계롤러선수권 3관왕
인라인롤러의 여자 간판 우효숙(22.청주시청)이 2008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우효숙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히혼에서 이어진 대회 6일째 여자 로드 P(포인트) 1만m에서 20점을 따 중국의 궈단(7점)을 압도적인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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