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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신정순(39) 수석연구원과 ㈜비츠로셀 고영옥(46) 상무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이 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8일 선정됐다.
신 연구원(대기업 부문)은 세계 최고 용량의 고전압 충전 방식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개발, 앞으로 2년간 2,86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교과부는 밝혔다. 고 상무(중소기업 부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군사·산업용 리튬 일차전지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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