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한번으로 스포츠팬들을 녹인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20ㆍ삼성전기) 선수가 캐주얼브랜드 ‘빈폴’의 화보 모델로 나섰다.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은 이용대 선수가 빈폴의 ‘퍼스트플레이어’ 라인 신상품 소개용 화보 촬영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퍼스트플레이어 라인은 지성과 스포츠맨십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를 의미한다. 빈폴맨즈 김수정 책임디자이너는 “이용대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미소년의 풋풋함,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균형잡힌 몸매로 옷을 한층 빛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빈폴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핸드볼 여자대표팀에게 퍼스트플레이어 라인을 단복으로 후원했으며 이 선수와의 화보 촬영을 계기로 삼성전기 소속 배드민턴 선수단에도 이 라인 제품을 증정한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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