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중앙대 수시 2학기의 특징은 수시2-1에 글로벌리더 전형이 신설됐고, 수시 2-2의 논술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안성캠퍼스만 모집을 한다는 점이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영어성적으로 165명을 선발하며 다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는 토익, 토플 등 공인영어성적으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고교성적과 프리젠테이션형 영어면접을 치르게 된다.
프리젠테이션형 영어면접은 학업우수자 전형처럼 문제를 먼저 받아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면접실에 들어가서 5분간 영어로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최저학력기준 제한이 없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논술과 학생부를 6:4의 비율로 반영하여 일괄적으로 선발하는 형식의 전형이다. 인문계, 자연계 각각 통합교과형 논술이 출제되며, 영어지문이나 풀이형 수학문제는 출제하지 않을 예정이다.
안성캠퍼스에서만 384명을 모집하는 교과우수자 전형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는 1,2,3학년의 학년별 가중치가 없으며 교과성적만 100% 반영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언어, 외국어, 수리, 과탐(사탐) 4개 영역에서 2개 영역 이상이 3등급이다.
특기자 전형은 지정된 대회의 수상실적(공인어학성적) 80%와 실기ㆍ면접 등 20%를 반영한다.
박상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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