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남서벽 코리안 루트 개척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세계탐험협회가 한국일보사 후원으로 다시 에베레스트 코리안 신루트 개척을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박 대장은 한국 에베레스트 등정 30주년인 지난해 4월 전인미답의 남서벽 신루트에 도전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오희준 이현조 대원을 잃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박 대장은 두 대원의 못다 피운 꿈을 이루기 위해 2일 네발로 출국, 같은 루트에 재도전합니다.
에베레스트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로 알려진 남서벽의 코리안 신루트 개척은 1977년 고상돈 대원의 에베레스트 초등 이래 한국 산악계가 이루는 또 한번의 쾌거이자,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한 국민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불굴의 의지로 재도전에 나서는 박 대장과 등반대의 성공을 위해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후원 : 한국일보
협찬 : LIG손해보험, LIG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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