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수시 2-1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을 없애고 학생부(30%) 및 전공적성검사(70%)만으로 선발한다. 413명을 모집하는 'Dynamic 한성' 전형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전공적성검사의 반영비율을 70%로 높임으로써 학생부 성적이 조금 부족한 학생도 노려 볼만 하다.
전공적성검사도 지난해에 실시하였던 논리력을 제외, 대학의 전공적성을 확인하는 기초적인 문제로 출제할 예정이다. 단과대학 공통영역으로 공간지각력을 묻는 문항이 30개 출제된다. 인문계열과 의생활학부는 언어능력 60문항, 공과대학의 경우 추리력을 묻는 60문항이 추가된다.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만을 대상으로 42명을 선발하는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우, 세부전공별로 학생부 40%와 실기고사 60%로 선발한다. 무용 및 미술, 문학ㆍ과학ㆍ어학 등 다양한 방면에 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위한 특기자 전형에서는 실기고사 60% 입상성적 40%, 또는 학생부성적 100%(최저학력기준 적용)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시 2-2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고 학생부 성적의 반영비율을 70%로 높였다. 본교가 위치한 성북구 등의 지역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22명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육성 전형도 계속 시행된다.
방갑산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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