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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장애인 선수단 본진 출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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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장애인 선수단 본진 출국 外

입력
2008.09.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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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선수단 본진 출국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 '팀 코리아' 본진 86명이 1일 출국했다. 선수단 본진은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고 나머지 2, 3진은 3일과 5일 각각 베이징으로 출발한다. 6일 개막해 12일간 치러질 장애인올림픽에 한국은 13개 종목에 선수 78명 등 132명이 참가, 금메달 13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 유승민·주세혁 탁구월드컵 참가

남자 탁구 간판 유승민과 주세혁(이상 삼성생명)이 남자 월드컵에 참가한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에서 오는 26∼28일 열릴 남자 월드컵 초청 선수 16명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빅3' 대회로 꼽히는 월드컵에는 세계랭킹 10위 내 선수와 주요 국제대회 입상자, 대륙별 챔피언 등 16명만 출전한다.

■ 베컴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데이비드 베컴(33ㆍLA갤럭시)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발탁됐다. 베컴은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1일(한국시간) 발표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잉글랜드는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안도라와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6조 1차전을 치른 뒤 1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크로아티아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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