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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유럽 뮤지션 한자리에' 월드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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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유럽 뮤지션 한자리에' 월드뮤직 페스티벌

입력
2008.09.0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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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심의 팝음악과 동떨어진 다양한 세계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인기 음악인들과 무대를 꾸미는 '2008 원드림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10월 10~12일 서울 구로구 안양천 체육공원내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쿠바, 브라질, 세네갈, 콩고민주공화국, 프랑스 등 총 10개 국에서 200여 명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획일화된 팝 위주 공연문화를 다변화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전야제로 진행되는 9일에는 한국인 잉카 조(조영대)가 이끄는 그룹 로스안데스와 해금연주자 노은아 등이 흥을 돋운다. 페스티벌 첫날인 10일(오후 6시 시작)엔 이한철, 콩고민주공화국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으로 불리는 5인조 케켈레, 쿠바 리듬에 흥겨운 힙합을 섞은 오리차스, '작은 거인' 김수철이 공연한다.

11일(오후 6시 시작)에는 카부 베르드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테오필루 샹트르와 이바디의 호란이 협연하며 12일(오후 3시 시작)엔 쿠바의 명인 판초 아맛, 프랑스의 집시랜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1일 입장권은 성인 3만5,000원이며 3일권은 성인 8만4,000원이다.

양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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