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발효·냉동 여과… 햇과실 향 그대로 담아
전북 정읍시 내장산 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팔영, www.bokbunja.co.kr)은 1996년 정읍시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농민생산자 영농조합으로서, 정읍 일대에서 재배되는 양질의 복분자를 주원료로 하여 품질 높은 복분자주를 생산하고 있다.
복분자영농조합은 저온 발효공법을 이용해 복분자 과실의 향 손실을 방지하는 한편, 냉동여과 공법을 통해 품질의 안정성 확보와 장기간 숙성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 영농조합이 생산한 복분자주는 2002년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주류 부문 농림부 장관상 수상, 2007년 'Buy전북상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쾌거를 올렸다.
현재 대형할인점, 백화점, 농협, 군납, 우체국 우편주문판매 등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복분자 생과(냉동) 판매를 연중 실시함으로써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입 농산물 범람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촌의 대체 작물이자 저품질 수입와인과 맞서 우리 식탁을 지켜낼 파수꾼으로써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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