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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베이징/ 김창백 지휘 中 여자하키 은메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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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베이징/ 김창백 지휘 中 여자하키 은메달 外

입력
2008.08.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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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백 지휘 中 여자하키 은메달

김창백 감독이 이끄는 중국이 여자하키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중국은 22일 베이징 올림픽그린하키장에서 열린 세계 최강 네덜란드와 여자하키 결승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1999년 중국대표팀을 맡은 김창백 감독의 '10년의 노력'도 중국의 사상 첫 하키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아시아팀으로서의 첫 '금빛' 꿈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하지만 김 감독은 국제무대 변방에 머물렀던 중국하키를 세계 정상급으로 올려놓는 업적을 세우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 IOC, 허커신 나이 조작 의혹 조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여자체조 이단평행봉 금메달리스트 허커신(16ㆍ중국)의 나이 조작 의혹에 대해 공식적 조사에 나섰다. 22일 로이터통신은 IOC가 국제체조연맹(FIG)에 허커신의 나이를 다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1992년 1월1일생으로 등록한 허커신이 다른 대회에서는 2~3년 어린 나이로 등록한 기록이 있다며 올림픽 출전 연령인 16세에 맞춰 나이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립싱크 소녀 야오밍보다 유명세

개막식에서 립싱크로 노래를 부른 중국 소녀 린먀오커(9)가 마이클 펠프스(미국) 다음으로 올림픽에서 유명한 인물이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전했다. 전 세계 언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을 집계하는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 조사 결과에서 린먀오커가 야오밍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차지한 것. 린먀오커는 원래 노래를 부른 소녀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개막식에서 입만 벙긋 거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中 린단 신발 현상금은 7700만원

배드민턴 남자 단식 우승자 린단(중국)의 신발 한 짝에 무려 50만 위안(약 7,700만원)이라는 거액이 매겨졌다. 차이나데일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린단이 우승 후 관중에게 던진 신발 한 짝과 라켓의 행방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일부 열성팬이 신발 한 짝에 50만 위안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온라인에서 이 신발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1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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