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ㆍ21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을 포함한 아파트 시장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서울은 강남에서 강북으로 하락세가 확산했고, 경기도 용인 성복지구와 광교신도시 물량이 쏟아지면서 중대형 아파트들이 하락했다.
8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0.03% 하락했다. 신도시는 0.03%, 경기는 0.04%의 소폭 상승을 보였다. 재건축은 서울 -0.05%, 경기 -0.03%를 기록했다. 규제 완화가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데다 금리 인상 악재까지 겹쳐 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더 어려워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세 시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경기 구리, 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회복 기미를 보였다. 서울(-0.01%)을 제외하고 신도시(0.04%), 경기(0.05%), 인천(0.07%)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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