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은 23일 이대웅음악장학회를 통해 중국 지린(吉林)성 조선족 자치주의 옌지(延吉)시장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옌지시 제 5중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불우한 환경에 처한 조선족 독립유공자 자녀 대학생 20명, 고교생 30명, 중학생 50명 등 100명을 옌지시에서 추천 받아 총 21만 위안(한화 3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회는 이 회장이 꽃다운 나이(17세)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아들 대웅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매년 국내의 예술 전공 학생들과 중국 옌지 독립유공자 자녀, 베트남전쟁 유가족 자녀 등 수백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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