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인 리빙빙(32)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리빙빙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서울시청에서 위촉패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리빙빙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 같다"며 "서울시와 한국을 중국인들 마음 속에 심는데 많은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빙빙도 "어렸을 때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에서 자라 조선족을 많이 보면서 한국을 가깝게 느꼈다"며 "양 국민의 우정이 돈독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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