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업적이 우수한 교수에게는 2,000만원을 드립니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연구 성과가 탁월한 교수를 5명 정도 뽑아 '학술연구상(The SNU Research Award)'을 시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가 학교 차원에서 우수 교수를 별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는 처음이다. 이 상은 교수들의 학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5년 이상 재직한 전임교수 중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가 대상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교수들의 단행본이나 연구 논문 실적, 특허ㆍ기술이전 실적, 학술회의 발표ㆍ강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술연구상을 수여할 방침"이라며 "논문이나 특허 실적이 가중치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장재용 기자 jy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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