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르, 탈경계를 내세운 제8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NEMAF)이 15일 개막한다. 영상제는 미디어극장 아이공, 쌈지스페이스, 갤러리 킹 등에서 24일까지 열리며 뉴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200여편이 상영된다.
각국 여성 작가들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전세계 여성주의 애니메이션', 사디 베닝, 존 조스트 등 해외 실험주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해외 거장전-비디오 일기, 비디오 퍼포먼스' 등의 섹션이 마련된다. 초청작가 기획상영전을 카페에서 진행하는 등 영상제의 형식을 파괴한 실험도 눈에 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nemaf.net) 참조.
유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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