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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경기/ 진종오 "오늘은 금 타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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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경기/ 진종오 "오늘은 금 타깃' 外

입력
2008.08.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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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오늘은 금 타깃'

▲남자 사격 50m 권총 진종오(12일 13시 베이징사격장)

진종오(29)가 개인 첫 '금빛사냥'에 나선다. 1992년 바르셀로나 이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한국 사격의 금맥을 잇게 할 주인공으로 꼽힌다. 이미 리허설도 마쳤다. 진종오는 지난 9일 주종목이 아닌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 한국 선수단에 베이징 올림픽 첫 메달을 안겼다.

美·阿수영 영웅 격돌

▲여자 수영 배영 100m 커스티 코벤트리vs 나탈리 쿨린(12일 11시20분 내셔널아쿠아틱센터)

‘아프리카 수영영웅’ 코벤트리(25ㆍ짐바브웨)가 미국 여자 수영의 선두주자 쿨린(26)과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4년 전 조국에 수영 사상 첫 금(배영 200m)ㆍ은(배영 100m)ㆍ동(개인혼영 200m)메달을 선사했던 코벤트리는 배영 100m에서 쿨린에 무릎을 꿇었다. 복수전을 예고하고 있는 코벤트리는 이 부문 준결선에서 쿨린의 종전기록을 0.2초 앞당기는 58초77의 세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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