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407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은평2지구 59㎡(이하 전용면적) 23가구, 84㎡ 315가구 ▲은평1지구 59㎡ 10가구와 재건축단지인 ▲구로구 고척동 고척마젤란 66㎡ 7가구, 84㎡ 23가구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태승훼미리 53㎡ㆍ77㎡ㆍ81㎡ 각 1가구, 84㎡ 8가구 ▲양천구 신월동 수명산롯데캐슬 59㎡ 15가구, 84㎡ 3가구 등이다.
특히 407가구 가운데 38가구는 신혼부부 및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8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게 특별 공급된다.
전세 보증금은 은평2지구의 경우 59㎡ 9,857만원, 84㎡ 1억2,705만원이며, 고척마젤란 84㎡ 1억2,900만원, 양평태승훼미리 84㎡ 1억3,500만원, 수명산롯데캐슬 84㎡ 1억2,100만원 등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이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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