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데이비드 웨이 중국 알리바바닷컴 CEO가 2일 중국 항저우(杭州)시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MOU 체결로 한국무역협회 전자무역사이트 트레이드코리아닷컴에 등록하는 한국 기업은 알리바바닷컴 사이트에 자동 등록돼 3,000만개의 외국 기업 및 판매상들과 전자무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1999년 설립된 알리바바닷컴은 전자무역 중개라는 새로운 영역을 사실상 개척하면서 창사 9년 만에 자산규모 260억 달러에 도달한 전자무역업계의 선두 기업이다.
항저우=이영섭 특파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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