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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정몽준 회장 내일 베이징 출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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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정몽준 회장 내일 베이징 출국 外

입력
2008.08.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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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회장 내일 베이징 출국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제4차 FIFA 올림픽조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정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FIFA 올림픽조직위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올림픽 차출 문제를 포함해 경기 일정, 심판 배정, 도핑 등을 논의한다. 이후 정 회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 선수단도 방문해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 셸 위 性대결 컷통과 보인다

미셸 위(19)가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리노 타호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미국 PGA투어 대회에 8번째 도전한 미셸 위는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선 제프 오버턴(미국)에 8타 뒤졌지만 공동 77위에 올라 2라운드에서 1,2타만 줄여도 컷 통과 7전8기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박진(29)이 2언더파 공동 28위, 나상욱(24)은 1언더파 공동 38위, 양용은(36)은 이븐파 공동 54위에 포진했다.

■ 최경주·앤서니 김 69위·49위

최경주(38)와 앤서니 김(23)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첫 날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기록, 출전 선수 80명 가운데 공동 69위로 밀렸다. 앤서니 김도 1오버파 71타, 공동 4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4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 비제이 싱(피지)은 1타차 2위그룹에 자리했다.

■ 추신수 디트로이트전 4타수 1안타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26)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와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변화가 없었고 시즌 득점은 28점째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9-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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