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스페셜’ 3일 박태환 집중조명
KBS는 3일 시사프로그램 'KBS스페셜'에서 베이징올림픽 특집으로 박태환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KBS스페셜'에서는 500일이 넘는 눈물겨운 금메달 프로젝트부터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박태환의 숨겨진 모습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지난 6월 괌 전지훈련을 현지 올로케로 담아냈고 훈련 부족으로 인한 주변의 우려와 전담팀 해체, 태릉선수촌 재입촌 과정에서 나타난 박태환의 고민과 방황도 진솔하게 보여준다. 또 박태환이 반신수영복을 결정하게 된 이유와 박태환의 취미 등도 공개된다.
■ 백차승 4⅓이닝 5실점 패전
백차승(샌디에이고)이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선발등판, 4와3분의1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4자책)해 패전투수가 됐다. 팀이 3-7로 져 시즌 6패(3승)째를 안은 백차승은 평균자책점도 5.22(종전 5.06)로 조금 올라갔다.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이날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좌익수로 출전해 우익수 앞 안타성 타구를 땅볼로 잡아 1루 주자를 2루에서 아웃시키는 호수비를 하는 등 볼넷 3개를 얻어냈고 2득점을 올렸다. 팀은 연장 13회 끝에 12-14로 졌다.
■ 한선교 의원, KBL 총재 출마 선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49)이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 한 의원은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재 후보로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대일고와 성균관대 물리학과 출신인 한선교 의원은 1984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일했고 2004년 제17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현재는 한나라당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다. KBL은 4일 KBL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후임 총재 선출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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