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여 승리는 네 가슴에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황선홍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건아와 딸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 감독은 “가지고 있는 역량만 발휘한다면 꿈은 다가올 것이다. 한국축구 파이팅”이라며 올림픽 첫 메달사냥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시동을 걸며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황 감독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또 다른 꿈과 희망이 싹틀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는 “상대도 똑 같은 부담과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며 “자신이 흘린 땀을 기억하고 믿어라”고 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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