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고객 서비스 행사를 마련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달 7일까지 강원 횡성의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썸머캠프’를 연다. 6차례에 걸쳐 초청된 고객가족 2,000여명은 이 캠프에서 2박3일간 사우나와 실내수영장 등 편의시설과 산악 오토바이 등 레포츠 상품을 회원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원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고객가족 1,000여명을 초정해 ‘오토캠프촌’ 행사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해양 레포츠 30% 할인, 차량 무상점검, 중형 세단 ‘로체 이노베이션’ 시승행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ㆍ기아차그룹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가족 캠프는 다채로운 휴양 프로그램을 실속있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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