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하키, 호주와 2-2 무승부
남자하키대표팀(세계랭킹 5위)이 23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호주국가대표팀(1위)과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터진 유효식(26ㆍ성남시청)의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18분 장종현(24ㆍ김해시청)의 페널티코너로 1-0으로 앞서던 한국은 전반 28분과 31분에 연속골을 내줘 전반을 1-2로 뒤졌으나 후반 극적인 동점골로 이번 호주와 3차례 평가전을 1무2패로 마쳤다.
■ 펜싱 단체·개인 금에 1억·5천만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사인 SK텔레콤은 베이징올림픽에서 펜싱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금으로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단체전 은, 동메달에 각각 4,000만원, 2,000만원을, 개인전 은, 동메달에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조정남 펜싱협회장은 2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대표팀을 격려한다.
■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25일 결단식
대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2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정행 선수단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승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임원 122명, 선수 267명 등 총 389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단 본단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30분에 베이징으로 떠난다.
■ 롯데, 매클레리 웨이버 공시
롯데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마티 매클레리(34)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은 우완 매클레리는 선발투수로 뛰며 5승5패, 평균자책점 4.60의 성적을 남겼다. 롯데는 매클레리를 대신할 용병 타자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