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또 홈런^임창용 24세이브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22일 가나카와현 가와사키시 자이언츠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2군 경기에서 1루수겸 4번 타자로 나서 0-0으로 맞선 7회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요미우리는 3-0으로 이겼다. 이승엽은 전날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최근 4경기에서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2타수 1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2군 타율 3할2푼5리(114타수37안타) 홈런 7개,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임창용(32^야쿠르트)은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서 벌어진 요코하마전에서 4-1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3피안타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4세이브째를 따냈다.
■ 미셸 위 PGA투어 재도전
미셸 위(19)가 다시 남자대회에 도전한다. AP, AFP 등 외신들은 미셸 위가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밤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리노 타호오픈에 출전한다고 22일 보도했다. 미셸 위의 PGA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이 8번째며, 그 동안 한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해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미셸 위는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는 남자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니다.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셸 위는 지난 주 LPGA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스코어카드에 사인을 하지 않아 실격 당했다.
■ 스포츠산업진흥포럼 23일 개최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회장 조수연)는 23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13회 스포츠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청해 ‘스포츠산업과 관광’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스포츠산업과 시설,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의 향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략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조찬 모임으로 열리고 있는 스포츠산업진흥포럼은 스포츠산업 관련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학계와 정부, 공공기관, 언론 등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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