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방학을 맞아 케이블 TV가 1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인기 해외 TV시리즈를 잇따라 방송한다.
XTM은 SF액션 <터미네이터> 를 리메이크 한 TV시리즈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수, 목 오후 11시)를 16일부터 내보낸다.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2029년 로봇과의 가상 전쟁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지키는 강한 어머니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영화에서 린다 해밀턴이 연기한 여전사 사라 역할은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 여왕으로 출연한 레나 해디가 맡았다.
20, 30대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한 로맨틱 드라마도 선보인다. KBS 드라마채널은 16일부터 대만 드라마 <공주 소매> (수, 목요일 오후 10시50분)를 방송한다. 공주>
일본 만화 <아가소매> 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평범한 소녀 샤오마이가 대만 최고 재벌의 손녀로 밝혀지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아가소매>
지난해 9월 대만 GTV 방영 당시 전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KBS JOY는 30대 직장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룬 일본 드라마 <아네고> (토요일 오후 10시)를 내보낸다. 아네고>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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