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 7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 작년 11월부터 9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창호 박영훈 조한승 목진석 등 5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지난 달 10승 1패를 거둔 박정상이 9위에서 6위로 세 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또 강동윤도 7위로 한 계단 올랐다. 이에 따라 원성진과 백홍석이 8위와 9위로 각각 한 계단씩 밀렸고 10위는 한상훈이 계속 지켰다.
이번 달에는 2005년 8월부터 한국기원이 월간 랭킹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여자 기사가 50위권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기사 중 최고 순위는 51위를 기록한 조혜연이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