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 야구단 '재고경품' 사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 야구단 '재고경품' 사과

입력
2008.07.02 04:20
0 0

프로야구 LG가 ‘재고 경품’ 논란(본지 1일자 보도)과 관련해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LG는 1일 경품을 받은 팬 78명에게 사과 전화를 하고 추후에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LG는 문제가 된 헤어 무스를 전량 회수하고,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소정의 기념품을 대체 경품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LG 조연상 홍보팀장은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선물을 드리려다 보니 제조 일자를 확인하지 않고 나눠드린 것이 실수였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LG는 지난달 21일 잠실 롯데전 때 회원의 날을 기념, 회원 번호 추첨을 통해 자매사의 헤어 무스를 경품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헤어 무스는 유통기한을 훨씬 넘겨 지난 96년 제조된 재고품으로 드러나 일부 팬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성환희 기자 hhsung@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