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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긴장의 연속 밀착취재/ 잠입·추적·격투… 강력반 형사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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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긴장의 연속 밀착취재/ 잠입·추적·격투… 강력반 형사 24시

입력
2008.07.0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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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이 범죄와의 끈질긴 추격전을 벌이는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두 차례(2, 3일 오후 10시 40분)에 나눠 방송한다. 밤을 밥 먹듯 새우는 서울 광진경찰서와 보이스 피싱 범죄를 추적하는 인천광역수사대 강력반 형사들의 24시가 화면에 펼쳐진다.

광진서 형사들은 심야에 자행되는 날치기 예방을 위해 길목 검문에 나선다. 검문을 마치자 이번에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보험금 때문에 자신을 해치려는 아내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할아버지, 그러나 집안을 샅샅이 뒤져도 살인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다. 사건은 만취 상태의 할아버지가 벌인 장난으로 종결되고 형사들은 맥이 탁 풀린다.

인천 광역수사대 강력반은 지난해 12월부터 반년에 걸쳐 보이스 피싱 조직을 쫓고 있다. 조직이 워낙 방대한 탓에 대포폰, 대포통장을 추적하느라 형사들에겐 몇 달째 경찰서가 집이다. 모집책 한 명이 검거돼 실마리를 잡지만 다른 용의자들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형사들은 대포폰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퀵 서비스맨으로 위장, 용의자들의 은신처로 잠입한다.

다시 광진서 강력반. 새벽 4시에 다급한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중국인 교환 교수가 공항에서 납치됐다는 통보다. 신고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한 뒤, 형사들은 공항으로 출동한다. 그러나 여객터미널을 수색하던 형사들에게 교수가 나타났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밤을 꼬박 새운 형사들은 사무실 곳곳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

용의자에게 접근하던 광역수사대 형사들 앞에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용의자가 예상 접선 장소를 바꿔버린 것이다. 형사들은 용의자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여성 한 명을 구한 뒤 부부로 위장해 제보자의 뒤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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