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항일 학생운동 단체인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 결사단체인 순국당에서 활동한 애국지사 김병현 선생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김 선생은 1940년 독서회를 조직하는 등 항일 투쟁을 모색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됐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 빈소는 창원 파티마병원 장례식장(055-270-1942), 발인은 2일,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창원=이동렬 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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