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과학의 고전 두루 소개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
이은희 지음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 마틴 가드너의 <아담과 이브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 , 제레미 레프킨의 <엔트로피> 등 현대 과학의 고전적 저서와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 각광 받는 진화심리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 , 린 마글리스의 <섹스란 무엇인가> 등 근래 화제에 오른 과학서까지 망라, 요약한다. 항아리ㆍ1권 288쪽, 2권 320쪽ㆍ각권 1만1,000원. 섹스란> 눈먼> 불편한> 엔트로피> 아담과> 과학혁명의>
■ 미술치료의 사례와 성과
감정치유
루시아 카파치오네 지음
미국 저명 미술치료사의 감정치료 안내서. 저자는 감정도 언어처럼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는 관점 하에 간단한 미술 재료와 음악ㆍ춤 등의 예술 매체를 활용해 감정언어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과정별로 설명한다. 각 과정마다 감정치료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가 풍부하게 소개돼 있다. 미술치료사 오연주씨가 옮김. 프로젝트409ㆍ352쪽ㆍ1만8,000원.
■ 남자는 왜 초라해졌나
일회용 남자
마이클 길버트 지음
미국의 현실을 중심으로 해, 조화로웠던 남녀 관계가 어떻게 파괴ㆍ변형돼 왔는지를 진화 심리학적 관점으로 추적한다. 그 결과, 남자들은 ‘일회용’으로 전락해 폐기 처분될 위기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통계 등 객관적 자료로 보여준다. 여권 운동으로 파괴된 자연적 질서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석규 옮김. 일리ㆍ383쪽ㆍ1만6,500원.
■ 조기유학, 제대로 하려면
허허실실 조기유학
조재우 지음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로 연수를 떠난 저자가 초등학교 4년생인 딸과 함께 가졌던 2년간의 조기 유학 체험기다. 조기 유학이 ‘가족 해체’의 다른 이름이 될 수도 있다며 미국 체험기와 귀국 후 아이가 한국 학교와 교육 제도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 등을 전한다. 저자는 한국일보 피플팀장. 한울ㆍ280쪽ㆍ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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