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정화·환기 기능 동시 충족, 재순환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
GS건설(대표 허명수ㆍgsconst.co.kr)에서 약 3년의 개발기간을 통해 개발된 ‘리프레시 에어 시스템’은 한국 실내 환경에 적합한 절전형 환기시스템으로, 실내 공기 정화 기능과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하는 환기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때 실내공기의 일부를 필터링해 실내로 재순환함으로써 실내공기의 열효율을 이용해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아파트 환기장치는 2006년 2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법령에 따라 신축공동주택의 경우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GS건설의 경우에는 법령 적용 이전부터 실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자적인 아파트 환기시스템인 리프레시 에어 시스템을 개발, 대부분의 아파트에 적용해 오고 있다. 전열교환식 환기장치가 핵심부품을 수입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 시스템은 수입대체 효과도 크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