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유현상 획기적 개선 '첨단 기술'
남광엔지니어링(대표 이상길 www.damper.co.kr)은 세계적인 댐퍼 전문회사인 스페인의 스테하사(Stejasa)와 교류를 통해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향상에 주력해 ‘버터플라이 댐퍼’를 개발했다.
남광엔지니어링은 버터플라이 댐퍼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아 해외 발전 설비 플랜트에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에 개발돼 있는 댐퍼의 단점을 개선했으며, 시트를 기계가공하지 않고 고온, 고압으로 성형해 제작비를 절감했다.
특히 댐퍼시트 성형 시 온도가 고온(500℃)상태에서 일정한 압력을 유지해 성형하므로 윤활성이 뛰어나 구동부를 작게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기존의 댐퍼에서는 불가능한 누유현상을 밸브수준(0.01%미만)으로 개선, 저렴한 가격으로 밸브를 대신 설계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는다.
남광엔지니어링 이상길 사장은 “특화된 기술과 연구 개발을 통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신기술 교육프로그램 이수 및 업무표준과 기술 체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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