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출범한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의 공익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5개 사업 중 2개 사업에 대한 공고를 내고,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9개 생명보험사들이 재단에 출연한 금액은 총 267억원. 이중 올해 안에 70억원을 지원사업에 지출하게 된다. 이미 홈페이지(www.lif.or.kr) 등을 통해 공고가 난 사업은 자살예방사업과 희귀난치병 연구지원 사업 등 2가지. 자살예방에 10억원, 희귀난치병 연구지원ㆍ인식확산ㆍ의료지원ㆍ복지지원에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 받아 심사에 들어갔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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