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앤 비를 대중가요에 정착시킨 윤건과 나얼의 ‘브라운아이즈’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최근 3집 앨범 <투 씽즈 니디드 포 더 세임 퍼포즈 앤 파이브 오브젯츠> 를 내놓은 이들은 ‘벌써 1년’ ‘점점’의 2장 앨범만으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지만 2003년 해체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투>
일렉트로닉, 라틴 소울, 알 앤 비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가지마 가지마’는 3박자의 업템포 발라드로 두 보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벌써 1년’을 연상시키는 미디움템포곡 ‘너 때문에’는 단순한 멜로디가 풍성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이밖에 하우스리듬에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입혀진 ‘라이크 어 플래임’, 소올이 신선한 ‘사랑을 말해요’ ‘렛 잇 고우’ 등이 담겼다.
양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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