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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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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10일째 '팔자'

외국인과 기관의 합동작전에 무너졌다. 초반 기세를 올리기도 했으나, 1,730선을 간신히 지킨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무려 10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간 외국인(1,882억원 매도 우위)의 행보를 기관(138억원 순매도)이 따라가는 형국이었다.

개인은 1,27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대한항공(2.68%) 대한통운(3.88%) STX팬오션(1.62%) 아시아나항공(1.40%) 등 운송주는 올랐다. 삼성전자(-1.04%) 포스코(-0.54%) 현대중공업(-1.64%) 국민은행(-0.65%) 한국전력(-0.8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맥을 쓰지 못했다.■ 새만금 테마주 급등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이 개인을 누르고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의 ‘팔자’ 의지(225억원 순매도)에 개인과 기관(각 137억원, 89억원 매수 우위)이 맞섰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던 구본호씨의 검찰 체포 소식에 구씨가 투자한 동일철강(-14.96%) 레드캡투어(-9.17%) 액티패스(-13.84%) 엠피씨(-13.47%)가 폭락했다.

김종학프로덕션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로 미끄러졌다. 반면 동우 모헨즈 토비스 서호전기 케이알 등 새만금 테마주는 줄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발광다이오드(LED) 형광등 개발을 완료한 엔하이테크는 이틀째 상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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