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테이너 박스에 담긴 경제학
The BOX
마크 레빈슨 지음
물류 대란이 왔다. “세상은 작게, 세계 경제는 크게”를 본연의 임무로 하는 컨테이너 박스의 경제학을 뉴욕에서 베트남까지, 세계를 통해 풀어 보인다. 경제학자이자 언론인인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 에서 “한국이 경제적으로 발돋움하는 데 컨테이너 운송 체제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히고 있다. 21세기 북스ㆍ503쪽ㆍ2만5,000원. 한국의>
■ 자연과 인간 '상생의 길찾기'
지구별에서 함께 살아 가기
박강리 지음
침묵의 봄, 오늘날 동물원의 의미, 생태 발자국과 환경 배낭, 환경 친화적 건축 등 현재 한국의 생태주의에서의 주요 문제를 점검한다. 잡초의 역할, 길고양이들의 문제, 국립공원의 실태 등도 알아본다. 동양의 풍수 사상과 서양의 가이아론은 무엇이 다를까? 해나무ㆍ.232쪽ㆍ9,500원.
■ 10가지 소통의 벽을 허물어라
우리 사회의 경계
경희대 인류사재건연구원 지음
노동가와 기업가, 비정규직과 정규직, 지방과 수도, 종교인과 비종교인 등 우리 사회의 층을 이루는 여러 경계를 살핀다. 이념, 세대, 지역, 성별, 종교, 노사, 정당, 민족, 국가, 언어 등 10분야로 나눠 갈등의 원인과 해결을 모색한다. 아카넷ㆍ336쪽ㆍ1만2,500원
■ 강박의 현대 부작용과 대처법
속도의 시대
빈스 포센트 지음
넷플릭스, 닌텐도 등 혁신적 회사들의 사례를 통해 속도 강박의 현대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속도에 맞서지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수입과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길이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비밀의 열쇠라는 것. 이현숙 옮김. 멜론ㆍ244쪽ㆍ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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