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메릴린치의 존 테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16일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에 편입된 기업의 CEO 급여를 조사한 결과, 존 테인이 월급과 보너스 등 총 8,310만 달러의 급여를 받아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CBS 코퍼레이션의 레슬리 문베스로 6,760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조사의 보상 내역에는 월급 및 각종 보너스, 직책에 따른 특전, 스톡옵션(주식매입청구권) 등이 망라됐다. 다음은 2007년 급여 톱 10 CEO ▦1위 존 테인(메릴린치) 8,310만 달러 ▦2위 레슬리 문베스(CBS) 6,760만 달러 ▦3위 리처드 애커슨(FCX) 6,530만 달러 ▦4위 봅 심슨(XTO 에너지) 5,660만 달러 ▦5위 로이드 블랭크페인(골드만 삭스) 5,390만 달러 ▦6위 케네스 서놀트(아메리칸 익스프레스) 5,170만 달러 ▦7위 유진 이젠버그(나보스 인더스트리) 4,460만 달러 ▦8위 존 맥(모건 스탠리) 4,170만 달러 ▦9위 글렌 머피(Gap) 3,910만 달러 ▦10위 레이 이러니(옥시덴털 페트롤리엄) 3,420만 달러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