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공석 중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장종호(64) 전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장 전 회장은 가톨릭 의대 출신의 현직 의사로, 강동 가톨릭병원장, 가톨릭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 장 전 회장이 5대 심평원장에 임명되면 초대 서재희 전 원장에 이어 두번째 의사 출신 원장이 된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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