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주 줄줄이 강세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2,34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 700억원, 1,32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형 정보기술(IT)에선 삼성전자(-0.56%) LG디스플레이(-0.58%) 등은 떨어진 반면 흑자전환 기대를 안은 하이닉스(3.47%)와 LG전자(0.72%)는 올랐다. 유가 하락 소식에 운송주의 운명도 엇갈렸는데, 현대상선(-2.12%) 대한해운(-0.47%) STX팬오션(-0.56%) 등은 하락, 대한항공(0.93%) 아시아나항공(1.36%) 한진해운(1.28%) 등은 상승했다. 그린화재보험(2.93%) 메리츠화재(5.80%) LIG손해보험(4.52%) 동부화재(2.72%) 현대해상(3.65%) 등 보험주가 강세였다.
■ 시총 상위 종목 약세
소폭 떨어졌다. 기관은 167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 69억원과 9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NHN(-1.49%) 메가스터디(-1.08%) 성광벤드(-0.14%) 평산(-1.31%) 등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가 약세였다.
'뻥튀기' 실적 예측공시 혐의를 받고 있는 워크원더스(-12.08%)와 지엔텍홀딩스(-7.19%) ICM(-3.33%) 등은 동반 급락했다. 코어세스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한 반면 세원물산(3.78%)과 유니온(8.62%)은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했다. 주요 인터넷주 중엔 인터파크(-1.37%) 네오위즈(-2.26%)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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