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대학까지 창의공학교재 보급
국내 교육용로봇의 선두업체인 로보로보(www.roborobo.co.krㆍ대표 최영석)는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로봇교육에 관한 교육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인덕대 정보메카트로닉스과 교수인 최영석 대표는 2000년 지능 로봇이란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자 인덕대 창업 동아리 퍼스널 로봇 졸업생들과 교내 벤처기업을 창업했고, 국내 최초로 보안/감시 청소 로봇 및 애완견 로봇을 개발했다.
로보로보는 또 지금까지 완구 수준에 불과했던 국내 교육용 로봇에 지능 로봇 개념을 접목,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력과 논리력을 배양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의 교육 시스템인 ‘로봇창의공학교실’을 만들어 전국에 보급했다.
40여개 교육원 400여명의 교사들과 연계된 로보로보는 2002년부터 연평균 200%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 조직 전체의 매출은 200억원에 이른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로봇 방과후 특기적성 과목이 개설된 학교의 60% 이상(약 1,200개교)에서 약 5만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고 있으며, 서울대를 비롯해 30여개 대학에서 창의공학설계 교구재로 채택하고 있다.
또한, 전국청소년 과학탐구대회 로봇 종목에서 2006년, 2007년 연이어 초등부 및 중등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로봇올림피아드 경기에서 2006년 5관왕 2007년 7관왕을 하는 등 로봇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싱가포르 홍콩 유럽 등에도 수출하는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02)9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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