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올해부터 미래 금융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슈퍼클래스(Super Class) 금융교실’은 참가자들에게 현대카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사례, 세계 금융의 흐름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 당시 참가경쟁률이 40대 1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7월 5일에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개최할 ‘슈퍼클래스II’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금융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1교시 강연을 하고, 핵심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설명한다. 강연자들은 동영상 광고와 흥미로운 마케팅 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1회 행사 때보다 더욱 재미있고, 깊이 있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과 ‘이화 MBA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도 최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이대 MBA에 여성 금융리더 양성 및 경영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기금을 3년 동안 출연하며,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각종 강좌에 임직원을 파견해 강의를 실시한다. 또 인턴사원 모집 시 이화여대 MBA 학생들에게 참가 특전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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