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은 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방문해 데이비드 예이츠 학장과 한국학 교수직 설치 협약식을 체결했다.
케임브리지대는 공모절차를 통해 10월쯤 현대 한국사회를 전공 분야로 하는 교수 1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한국학 교수는 케임브리지대 로빈슨 컬리지와 동아시아연구소에 소속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교류재단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33만5,400파운드를 대학에 지원하기로 했다. 5년 후에는 대학 자체 경비로 교수직을 운영한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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