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89명을 뽑는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12만8,456명이 응시, 평균 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만4,445명에 비해 1만5,989명(11%)이 줄어든 수치로, 경쟁률도 지난해 83.4대 1보다 낮아졌다.
직렬별로는 2명을 뽑는 농업직(일반)에 828명이 몰려 4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976명을 뽑는 행정 9급에 가장 많은 7만2,264명이 접수해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 7급은 110대 1, 세무 9급은 112대 1, 전산 9급은 174대 1, 보건 9급은 127.6대 1, 환경9급은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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