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10월까지 도내에 지구대 6곳과 파출소 7곳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설되는 지구대는 ▦시흥 장곡 ▦용인 죽전 ▦의정부 호원 ▦의정부 송산 ▦남양주 평내 ▦이천 부발 등이며 이 가운데 의정부 호원과 송산 등 2곳은 기존의 파출소를 확대개편하게 된다.
파출소는 ▦수원서부 고등 ▦일산 풍사 ▦화성동부 궐동 ▦화성동부 안용 ▦이천 백사 ▦이천 남천 ▦광주 초월 등으로 모두 이 달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지구대는 113개에서 119개로, 파출소는 83개에서 88개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경찰은 2003년부터 업무효율을 위해 파출소 3∼5곳을 묶어 지구대로 운영해왔으며, 농촌과 일부 도시지역은 치안여건을 감안해 파출소를 유지해 왔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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