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상공회의소는 2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에서 열리는 ‘독일 월드 2008(German World 2008)’ 전시장에 화재로 소실된 국보 1호 남대문 재건과 문화재 보호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금모금 등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장에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문(사진)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설치, 기금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직접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입금 전액은 남대문 재건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한국캐리커쳐 협회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이벤트를 열고, 그 수입금의 일부를 남대문 재건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올림픽 공식파트너인 아디다스는 2008 베이징(北京) 올림픽 제품을 최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4년 이상의 연구와 조사를 통해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Made for Beijing (베이징 올림픽 제품)’ 이라는 의류와 신발(사진) 등 스포츠 용품을 선보였다. 베이징 올림픽 제품에는 포모션(ForMotion™), 클라이마쿨 (ClimaCool？) 및 테크핏 파워웹(TECHFIT™ POWERWEB)과 같은 아디다스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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